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

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"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"에 대한 소식입니다.  부천, 횡성, 영동, 고흥 등 4개 지역에 총 570호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입니다.

 

주요 내용

1. 공모 및 사업 대상지 선정: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공모를 진행하고, 570호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습니다.
2. 사업 규모: 올해에 선정된 지역을 포함하여 총 3,022호의 지원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, 이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약 30% 증가한 규모입니다.
3.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목적: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, 청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여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,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.
4. 임대료 및 사업비 지원: 임대료는 소득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%에서 90% 수준으로 책정되며, 사업비는 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%까지 지원됩니다.
5. 추진 일정: 선정된 지역은 행정절차를 거쳐 계획을 승인하고 착공할 예정이며, 상반기에 선정된 지역은 '24년에 착공할 예정입니다.

향후 계획 및 홍보:

국토교통부는 선정된 지역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, '24년에는 4천 호 이상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. 지자체 등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. 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